티스토리 뷰

반응형

관세청은 쌓여가는 면세점의 재고를 해결하기 위해, 내수 판매를 허용했습니다. 이로써 국내에서도 여행을 가지 않고 면세품을 쉽게 쇼핑하게 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면세품은 비행기를 타고 외국으로 나가야만 상품을 싸게 구매 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굳이 비행기를 타지 않고 여해을 가지 않더라도, 좋은 제품들을 싸게 구매할 수 있어서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할날위 없이 좋은 소식인거 같습니다. 판매자는 재고의 걱정에서 벗어나게 되고, 구매자는 싸고 쉽게 구매 할 수 있게 되었으니 말입니다. 재고 면세품이 시중에 풀리면서, 인기 좋은 명품들은 오픈하고 바로 품절하는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예를 들어 발렌시아가, 프라다, 보테가베네타, 생로랑, 발렌티노 등이 있습니다. 제품들의 가격은 정상 가격대비 최소 10%이상 할인되며, 최고 50%까지 할인이 책정된다고 합니다. 최대 할인가가 50%이다보니, 빠른 품절 사태는 당연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브랜드 또는 할인율이 많은 상품들은 아무래도 구매가 더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재고 면세품이 모두 소진되면 상품의 대상을 늘리거나 추가는 별도의 협상으로 인해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재고 면세품의 A/S는 진행이 불가하다고 합니다.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대신, 그 만큼의 감수를 생각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저 또한 구매를 하고 싶은 소비자 입장이지만, 경쟁률이 치열하고, 명품이라 가격을 할인한다고 하여도, 쉽게 다가서지 못할 거 같습니다. 저는 명품보다, 다른 일상 제품이 시중에 풀리면 그때, 도전을 해보려고 합니다. 이런 기회가 흔하지 않으니깐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