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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백신이 개발되는데 최소 10년이 걸리는데, 코로나19의 경우 짧은 기간에 나오다보니 자료가 많이 없습니다. 그래서 효과가 얼마나 있는지, 또 얼마나 안전한 지에 대해 한계가 상당합니다.
효능을 담보할 수 없고, 어떠한 부작용이 발생할 지도 알 수 없는 상태라 백신이 내년2,3월 경 수급되더라도
실제 접종은 내년 하반기부터 이뤄질 예정입니다.
Q. 어떤 백신이 확보되었나요?

 


A. 코로나 백신 선구매에 합의한 제약사는 영국의 아스트라제네카, 미국의 화이자·존슨앤존슨-얀센·모더나 등 4개사입니다. 얀센을 제외한 나머지 백신은 모두 2회 접종이 기본입니다
Q. 접종가능한 백신의 수량은 얼마인가요?

 


A. 총 4400만명이 접종할 수 있는 백신을 확보 예정입니다.

Q. 그럼 우리 인구 모두가 맞을 수 있는 물량인가요?

A. 아니오. 우리나라 인구가 약 5200만 명입니다. 노인, 만성질환자, 보건의료인 등을 우선 접종 대상자로 보고 있기에 그들이 최우선으로 먼저 맞을 확률이 높습니다. 소아·청소년 등은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결과가 아직 불충분 하기 때문에 우선접종 대상에서는 일단 제외될 것으로 보입니다.

 


Q. 그럼 18세미만 아이들은 백신 주사를 못 맞나요?
A. 네. 현재 개발 중인 백신들이 18세 미만 소아청소년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가 없어, 현재는 접종이 불가능합니다. 이들에 대한 접종 여부는 추후 임상시험 결과에 따라 결정될 전망입니다.
Q. 우선대상자는 무조건 맞아야 하나요?

 


A.백신 접종은 본인 동의가 원칙으로, 우선 대상자라도 동의 없이는 접종할 수 없습니다. 동의하더라도 개인이 특정 제품을 선택해 접종하기도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에 한꺼번에 다양한 형태의 백신이 도입되는 만큼 제품별로 접종대상자가 적합하게 매칭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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